[AM-PM] 정부, 빈대 확산 방지 '전국 현황판' 가동 外

2023-11-06 3

[AM-PM] 정부, 빈대 확산 방지 '전국 현황판' 가동 外

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운영위 국정감사…대통령비서실 등 (국회)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7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엽니다.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가 대상이며 여야가 일반 증인 채택을 합의하지 못해 관련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사퇴한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과, '대통령실 인사 검증 논란'과 관련된 이원모 인사비서관 등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하며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 10:00 KBS 박민 사장 후보자 청문회…여야 공방 전망 (국회)

오늘(7일) 오전 10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KBS 박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문화일보 기자로 30년 넘게 경험을 쌓은 박 후보자가 KBS 쇄신을 이끌 책임자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장 후보 선출 과정의 문제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정부, 빈대 확산 방지 '전국 현황판' 가동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가 오늘부터 지자체별로 상황을 취합해 '빈대 현황판'을 만들어 활용합니다.

다만 대책본부는 빈대 발생을 신고한 시설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황판 공개 여부는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정감사 #대통령비서실 #박민 #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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